1차 샘플은 구현의 시작이었다.
사진을 보면 미적으로 굉장히 미흡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기능성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입증이었다.
1. 수평을 유지해야 할 것
2. 무너지지 않게 프레임을 넣을 것
3. 산책 시 편의를 위한 장치(물티슈, 똥추, 쓰레기 포켓)를 넣을 것
4. 캐리어에 장착 가능해야 할 것
5. 미감의 디테일
이 필수적인 조건들을 샘플사님께 전달하며 제작을 부탁드렸다.
아직도 샘플사님의 씁쓸한 그 표정을 잊을 수 없다 .
얼마나 귀찮으셨을까 싶었지만 나는 너무 간절했다.
2차 샘플에서는 1차 샘플을 보완하기 위해 소재 변경을 시도했고
수평 기능을 디테일하게 구현하기 위해
어깨 스트랩 부착 위치 같은 미세 조정을 추가했다.
그래도 아직 많이 부족하다.
원가와 품질 사이를 고민하는 것은 제조업의 딜레마다.
밑지고 파는 장사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반려견이라면? 이라는 생각에 빗대어 내가 써도 떳떳한 제품을 만들고 싶다.
1차 샘플은 구현의 시작이었다.
사진을 보면 미적으로 굉장히 미흡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기능성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입증이었다.
1. 수평을 유지해야 할 것
2. 무너지지 않게 프레임을 넣을 것
3. 산책 시 편의를 위한 장치(물티슈, 똥추, 쓰레기 포켓)를 넣을 것
4. 캐리어에 장착 가능해야 할 것
5. 미감의 디테일
이 필수적인 조건들을 샘플사님께 전달하며 제작을 부탁드렸다.
아직도 샘플사님의 씁쓸한 그 표정을 잊을 수 없다 .
얼마나 귀찮으셨을까 싶었지만 나는 너무 간절했다.
2차 샘플에서는 1차 샘플을 보완하기 위해 소재 변경을 시도했고
수평 기능을 디테일하게 구현하기 위해
어깨 스트랩 부착 위치 같은 미세 조정을 추가했다.
그래도 아직 많이 부족하다.
원가와 품질 사이를 고민하는 것은 제조업의 딜레마다.
밑지고 파는 장사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내가 반려견이라면? 이라는 생각에 빗대어 내가 써도 떳떳한 제품을 만들고 싶다.